왠지 오늘따라 담배가 피우고 싶다.




피우지도 않는 담배가...

아니 진짜..., 차라리 모르겠다고 하지...

이게 도대체 무슨...,,

총리님 이번에 하신 말실수는 장담하건데

일생동안 그 어깨에 지셔야 할 정도입니다. 부디 그것을 명심하시길.

by 원생군 | 2009/11/07 01:21 | 트랙백(1) | 덧글(5)

10월도 3일 남았습니다.

예, 10월도 3일 남았습니다. 분명 그렇습니다.

날씨도 제법 추워지고 저도 신종플루도 있고 하니 일단은 긴팔을 입을 정도입니다.

예, 참 멋진 가을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추운 날씨에요.

그런데,

모기 뭔가요 모기


그래도 모기랑 매년 싸워온 몸인데...

10월 말까지 진득하게 살아있는 놈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쩌다 하나 잡은 거면 말을 안해요. 이번에 여름에 잡은 모기수보다 10월에 잡은 모기수가

훨씬 많습니다. 물린 수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10월 말일 터인데 이 힘찬 매미소리는 또... 지금이 여름이었던가...


안 되겠어. 이 곤충 녀석들..., 겨울에마저도 날 괴롭힐 셈이냐...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by 원생군 | 2009/10/29 01:33 | 트랙백 | 덧글(10)

이번에 이오공감을 휩쓴 한 주제에 관한 이야기.

이 밤에 이런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 중간고사+학술제+과제 크리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데..., 이 주제는 너무 강렬하고 그냥 넘어가기 힘들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주제는 이 글을 읽으면 아시리라 봅니다. 또한 트랙백 등은 빼겠습니다.

민감한 주제이며, 원글을 쓰신 분은 제가 보기엔 확실히 글이 좀 보기 안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 주제에 대해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께서도 정신적으로 힘든 경험인 만큼 쉽게 언급은 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저도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트랙백, 원글 공개등을 이번에는 빼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이런 글을 남길 수 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혹시나마 원글이나 이 주제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미리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읽으시겠다면 마음의 준비는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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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때, 엄마가 될 권리를 주세요, 제발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전까진 맘대로 낙태를 할 권리를 주세요, 제발

로 해석될 위험이 있군요 애초에 피임을 제대로 해야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피임을 규제하는것도 아니고..., 피임에 대해 조금만 더 신경써도
이 결말을 피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인터넷 조금만 뒤져도 금방 발견하는 것이 피임법인데... 
책임을 지기 싫으면 책임 지지 않게 제대로 하면 되는거죠, 그게 성인이고


성교라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라든 함부로 생각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바로 생명을 잉태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 행위에 대한 무거움을 아셨다면 피임의
실패로 이런 포스팅을 하시는 것은 정도를 넘어선 회피행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성교를 즐기시는 거야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성교를 통한 문제의 책임은 뭐라
말씀하셔도 그것은 님이 지셔야 할 책임입니다. 그것이 강제가 아닌 이상.
하지만 지금 쓰신 포스팅으로는 아무리 봐도 한 쪽의 강제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적어도 저의 눈으로는요.
 

그리고, 모두들 애초엔 태아였는데,

태아도 자신의 생명과 자유 등에 위험이 올때 , 세상을 볼 권리를 주세요, 제발

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 내 몸이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언제든지 죽여도 쿨하게 오케이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으니까요.

 

낙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은 아닙니다.

성폭행이라던지, 산모 건강이 위험하다던지, 그런경우는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아이를 떼는 것이 당연하다는 법이 나온다면,
아이를 떼고 나서도 '난 법으로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어!' 라고 하는 무서운 모습이.
길거리에 침을 뱉는 행위가 법으로 형벌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행동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요. 낙태 합법화는 이 침뱉기와는 차원이 다른 일을 허가하는 겁니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지 최대한이 아니라는 점을 부디 기억하셨으면 하네요.
 

이리 섰지만 여러가지로 포스팅을 보아하니 근본적 차이가 크군요. 
님은 일단 '태아는 처리가 가능한 내 몸의 일부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저는 '태아는 함부로 할 수 없는 소중한 생명이다.' 라고 생각하니까요.

근본전제의 차이는 제가 님께 어찌할 수 없는 문제죠.

그러니 더 이상 좁히려 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글의 상당부분을 동의하긴 합니다.

낙태를 둘러싼 현명하지 못한 제도,

많은 사람들의 '그 이후'의 대처가 한심한 수준인 현실,

편견,

대안의 부제...

어디서 부터 바꾸어야 할 지 모를정도로 해결해야 할 부분 밖에 없긴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논거로 여러가지 생각해야 할 점이 환기되는 점 역시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결론을 반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이 논쟁 끝을 이렇게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낙태에 대한 님의 결론을 반박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핵심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면 이런 무례스러운 글을 적을 수 밖에 없음을 용서를 구합니다.

 

저는 님과 같은 어머니를 만나지 않았음을 감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두렵기 때문이죠. 아이를 때는 것을  무려 당연한 권리로 아는 님의 모습이

저도 한 때는 님이 떼어냈던 그 태아였기 때문에



관련글을 보셨다면 아시다시피 제 생각과 꼭 맞는 말을 해주신 두 분의 말을 짜집기해 순화시키고

제 생각을 좀 더한 것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아아..., 왠지 슬퍼집니다. 역시 여자가 아니라면 이 주제는 함부로 다루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요?

by 원생군 | 2009/10/26 01:46 | 트랙백 | 덧글(6)

역시 교수님은 괜히 교수님이 아니었다.

http://wonsenggun.egloos.com/2518271 <- 전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외국인 교수님 이야기입니다.

오늘(12시 지났으니 정확히는 어제지만) 아침 9시 마지막 영어 중간고사를 보러

갔습니다. 이걸 끝내면 제 중간고사는 끝이 나는거죠.

그래서 문제를 받아들고 풀었습니다. 문제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문제였거든요.

하지만 마지막 문제에서 그만 굳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영어신문기사를 읽어 그 주제를 찾아 쓰라는 것. 그런데 출제하신 기사 내용이


무려 김제동, 손석희씨 하차 사건





진짜 제대로 표현할 길이 없어서 이 기분이라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는 그야말로 개념간지폭풍을 철철 느꼈습니다. 중간고사입니다. 이런 시험에

어떤 교수님이 아무 기사나 쩍쩍 붙여 내겠습니까. 그 교수님도 이 사건을 중요하고 심각하게

보고 계시다는 반증이겠지요. 이런 일을 놓치지 않고 시험에까지 내시는 분이니 역시 괜히

교수로 계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서글퍼지더군요. 뭐 맨날 미국에선 어쩌니 뭐하니 그러는 주위 시끄러운

분들이 이걸 보면 어찌 생각할지 궁금해집니다. 이게 외국인 분들이 우리를 보는

시각이에요. 아니, 적어도 외국의 지식인들은 우리의 현 상태를 매우 안타깝게 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그러고도 안 좋다는 것은 쏙쏙 골라서 해대니 정말 우리 정부나 언론이나

왜 이런답니까..., 외국인마저도 안타깝게 보는 이 정부의 현 세태가 괜히

시험보는 중간에 슬프게 느껴져 몸을 저도 모르게 떨었습니다.



그러니까..., 잘 좀 해봐요. 우리 정부, 언론들...,


PS. 개념 외국인 교수분들이 2분이나 계시니 역시 이번 2학기는 심심하지 않을 듯합니다.

by 원생군 | 2009/10/17 01:08 | 트랙백 | 덧글(9)

이번에도 여러가지 이야기

1. 중간고사...

아악!


단 두 글자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그나마 서술형으로 나와서 살았달까요...


2. 무한의 프론티어 익시드




※화면은 개발중의 것입니다.

동영상 출처는 유투브의 KAIWARE999 입니다.

이미지 1차 출처는 패미통, 2차 출처는 슈퍼로봇대전 지휘통제실의 roness님입니다.



어우 그저 감당히 안되요. 질러야만 해요.

처음에는 1편 주인공들이 안 보여 좀 망설이긴 했지만



하, 하켄 브로우닝!


너님은 내가 환율돌파 만수라간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지르겠음

by 원생군 | 2009/10/13 23:39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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